아이들이 놀기좋은 춘장대해수욕장 다녀왔다
매년 5월이나 6월쯤되면 한번씩 찾는곳이 있다.
아이들 물놀이겸 바다 구경도 시켜줄겸
바닷물도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엔 딱인 곳이다.
그래서인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사람들이 많이 온다.
꼬맹이들 게잡느라 정신이 없다 ㅋㅋㅋ
춘장대해수욕장에 물이 빠지면 아주 작은 게와 조개등을 잡을수도 있어서
아이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곳이라 생각한다.
이제 바닷물속으로 들어가봐야지? ㅎㅎ
꼬맹이 뭐가 이렇게 좋을까? ㅎㅎ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표정을 보고 있으면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자주 못와서 아쉬울뿐이다.
파도가 친다.
물이 조금만 깨끗하면 좋을텐데 서해안이라 어쩔수 없다.
대신 물은 따듯해서 좋다 ㅋㅋㅋ
좀더 깊이 들어가면 차갑지만 이정도 깊이는 따뜻하니 괜찮다.
바람때문에 밖으로 나오면 추운데 그럴땐 입수를 하면 된다. ㅋ
너 수영하니? ㅎㅎ
큰녀석 물만난 고기가 따로 없구나~
춘장대해수욕장은 대전에서 하루코스로 다녀오면 딱좋은 곳이다.
왕복 3시간 잡으면 된다. 2시간 놀다오면 되고 더이상 놀고싶어도 내가 힘들어서 안됨 ㅋㅋㅋ
다음 쉬는날에는 아쿠아리움을 가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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